영원히 (하이브의) ‘노예’일 순 없지 않나”라고 말한 바 있다.
기자회견에서 민 대표는 지난해 말부터 주주간계약(SHA: 주주들 간에 체결하는 계약으로 회사의 운영이나 주식의 양도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하는 것) 중 일부 조항에 대해 수정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서 "하이브와의 갈등은 내가 (어도어) 경영권 찬탈을 모의해서가 아니라 주주간계약 수정에 대한 이견이 컸기 때문이다.저한테는 계약이 올무다.제가 영원히 노예일 순 없지 않나"라고 말하며 울분을 토했다.
매체에 따르면 민 대표와 하이브의 주주간계약엔 이 가운데 27.78%(어도어 전체 지분에선 5%)를 하이브 동의 없인 하이브 혹은 외부에 매각할 수 없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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