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음주 회유' 주장 이화영의 검사 고발에 "사법시스템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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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음주 회유' 주장 이화영의 검사 고발에 "사법시스템 공격"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검찰 조사실에서 자신을 회유하기 위한 술자리가 벌어졌다며 담당 수사 검사와 쌍방울 직원을 경찰에 고발한 것을 두고 검찰이 26일 "사법시스템을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검찰은 지난 24일에도 입장문을 통해 김광민 변호사의 조사실 몰래카메라 주장에 대해 해당 영상조사녹화실 내부 사진 2장을 공개하고 영상녹화조사장비 설치의 법적 근거 설명 자료를 내놓은 바 있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 측의 음주 관련 주장이 거듭 번복되고 있다며, 이 전 부지사가 법정에서 음주 사실을 처음 언급한 4월 4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시간대 순으로 이 전 부지사 측과 검찰의 주장을 일지로 정리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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