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공수처장 후보자에 '판사 출신' 오동운 지명…"공정성과 신뢰성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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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공수처장 후보자에 '판사 출신' 오동운 지명…"공정성과 신뢰성 고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로 '판사 출신' 오동운 변호사를 지명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3시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 국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2명 후보자 가운데 오동운 변호사를 공수처장 최종 후보자로 지명했다"며 "신속히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2월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오 변호사와 이명순 변호사를 윤 대통령에게 추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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