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총선백서TF' 다음주 첫 회의…김용태·김종혁 등 18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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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총선백서TF' 다음주 첫 회의…김용태·김종혁 등 18명 구성

국민의힘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마포갑에서 당선된 조정훈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총선 백서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에 진영재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위원에는 22대 총선 수도권·충청·호남권 출마자, 정치학자, 여론조사·빅데이터 전문가, 전·현직 지방의회 의원 등이 참여한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참패했던 수도권(서울·인천·경기), 호남권, 충청권 국민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기 위해 해당 지역구 출마자들을 중심으로 위원을 모셨다"며 "환부를 제대로 알아야 수술을 잘할 수 있듯이, 총선 백서 TF는 당선자와 낙선·낙천자 등 당내 인사 외에 정치권의 중도와 진보의 목소리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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