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산업 발전의 조타수 역할을 해야 할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3개월째 위원장의 공석 상태로 표류 중이다.
영화계에선 영진위가 하루빨리 위원장을 선임하고 진용을 갖춰 한국 영화의 위기를 헤쳐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영진위는 한국 영화와 영화산업 지원 활동을 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으로, 9명의 위원과 사무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선출하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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