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고환율' 여파에도…하나금융, 1분기 순이익 1조원대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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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고환율' 여파에도…하나금융, 1분기 순이익 1조원대 '선방'

하나금융그룹이 올 1분기 선방한 성적표를 거뒀다.

하나금융 순이익이 소폭 줄어든 것은 홍콩 ELS 충당부채 1799억원과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손실 813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핵심 자회사인 하나은행의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한 843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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