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후 아이를 안 가지려고 했는데 우연히 생겼다" 김구라, 늦둥이 딸 언급하며 깜짝 발언 화제(+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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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후 아이를 안 가지려고 했는데 우연히 생겼다" 김구라, 늦둥이 딸 언급하며 깜짝 발언 화제(+내용)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의 임신 당시를 회상하며 미안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네 생각이랑은 다른 액션이 나와도 이해해달라고 했는데 낳고 나서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때 내 마음을 좀 더 표현했어야 했던 거 같다" 라며 미안함을 표했다.

한편 김구라는 2020년에 12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재혼해 늦둥이 딸을 하나와 김동현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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