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연대 '영진위 정상화' 촉구…"문체부가 공백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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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연대 '영진위 정상화' 촉구…"문체부가 공백 방치"

영화계 단체들이 26일 "문체부가 리더십 공백을 방치하고 있다"며 직무대행 체제 해결 등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정상화를 요구했다.

영화인연대는 "최근 영진위 직무대행 체제에서 신임 사무국장 임용 예정 공지를 중지하는 소란이 있었다, 직무대행과 위원회의 협의 과정과 동의 여부를 두고 혼란이 빚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내부 여러 잡음은 한국 영화 진흥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영진위의 위상을 심각하게 추락시키고 있다.문체부는 조속히 신임 영진위원(위원장 포함)을 임명해 영진위가 표류하지 않고 영화산업 위기 극복에 나설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영화인연대는 영진위 정상화와 함께 영화 관련 예산 협의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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