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김종혁' 포함…국민의힘 총선 백서 TF, 다음주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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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김종혁' 포함…국민의힘 총선 백서 TF, 다음주 첫 회의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총선 백서 태스크포스(TF)가 26일 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4·10 총선 참패 원인 분석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총 18명의 '총선 백서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완료하고, 다음달 2일 첫 회의를 열고 총선 참패 수습에 착수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국민의힘은 "환부를 제대로 알아야 수술을 잘할 수 있듯이, 총선 백서 TF는 당선자와 낙선자 등 당내 인사 외에 정치권 중도와 진보의 목소리도 담을 것"이라며 "우리 당이 참패했던 수도권, 호남권, 충청권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기 위해 해당 지역구 출마자들을 중심으로 위원들을 모셨다.당 체질 개선을 위한 구체적 혁신 로드맵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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