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막을 올리는 프로농구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전문가들은 정규리그 5위 부산 KCC 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t 허훈과 KCC 허웅의 '형제 대결'이 팬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가운데 kt 패리스 배스와 허훈, KCC는 허웅과 송교창, 라건아, 최준용 등 화려한 개인기와 득점력을 가진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그 어느 해보다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창진 KCC 감독이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5위 성적이 창피하다'고 말한 것처럼 정규리그 때 부진이 선수들 사이에 플레이오프에서 '각성 효과'를 가져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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