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오는 220.8cm 맞춤 제작 킹사이즈 침대임에도 불구하고 침대 밖으로 발이 삐져나오는가 하면, 천장에 닿을 만큼 큰 키 탓에 기지개도 제대로 켜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화장실 천장에 김병오만의 비밀공간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균 키의 사람은 닿지도 않는 화장실 천장에 김병오만의 비밀공간이 있었고, 예상치 못한 물건들이 그 공간에서 쏟아져 나오자 서장훈도 두 눈을 의심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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