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킴'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빅리그 통산 40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팀이 2-1로 앞선 3회초 1사 1루에서 허드슨과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 김하성은 볼 2개를 침착하게 골라냈고, 몸쪽으로 들어온 3구 시속 89.9마일(약 145km/h) 싱커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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