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노조 "교사 대다수가 '초 1·2 체육교과 분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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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노조 "교사 대다수가 '초 1·2 체육교과 분리' 반대"

정부가 초등학교 1∼2학년의 신체 활동을 늘린다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체육 과목 분리에 대해 교원들 대다수가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초등교사노동조합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초등 교사 총 7천13명을 대상으로 교육부의 초 1∼2 체육교과 분리 개정 추진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98%가 "합리적이지 않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즐거운 생활'에선 체육을 포함해 신체활동, 음악, 미술 등 여러 활동을 교사의 분배에 따라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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