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처음 운전할 때 교통법 위반으로 벌금을 150만 원가량 냈다”라는 박세진의 말에, 엄마 이향남은 “생각이 없는 거지”라고 받아치는가 하면, “엄마는 쓸데없는 걱정이 너무 많다”라는 박세진에 엄마 이향남은 “너랑 이야기하면 두통이 온다, 열이 받는다”라고 대꾸하는 등 다소 살벌한 대화가 이어진다.
엄마 이향남은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해도, 몸을 돌보지 않으면 안 된다”라며 딸을 걱정하지만 박세진은 “어렸을 때 엄마가 그렇게 하라고 시켰잖아!”라며 반격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의 대화 방식은 가시 대화가 맞고, 엄마 이향남의 대화 내용은 더블 메시지”라고 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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