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관공서 직원에게 홀대받는 어르신을 보고 눈물이 났다며 주위 어르신들을 배려하자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가 누리꾼의 갑론을박을 불렀다.
강지영은 "바로 옆이라 어머님과 창구 직원이 대화하시는 걸 자연스레 듣게 됐다"며 "어머님은 면허를 갱신하러 오셨는데 건강검진 여부와 시력이 0.8 이상인지에 대해 질문받으셨다"고 설명했다.
강지영은 "만약에 옆 창구 어머님이 우리 엄마였는데 안내해 주시는 분이 저렇게 귀찮다는 듯 불친절하게 굴고 엄마가 어쩔 줄 몰라 하는 상황을 봤다면 제 가슴이 무너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속상했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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