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사건'에 선수협 김현수 회장 일갈 "반인륜적 불법 행위, 안타깝고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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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사건'에 선수협 김현수 회장 일갈 "반인륜적 불법 행위, 안타깝고 화난다"

김현수는 "수면제 대리 처방 사건은 선배라는 위치를 이용해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아 오도록 후배에게 강요하며, 요구에 따르지 않을 경우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가하는 등의 보복 행위를 벌인 반인륜적이며 불법을 하게 한 그야말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유혹에 노출됐다면 부디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들을 떠올려 주면 좋겠다.한순간에 자신이 쌓은 커리어가, 자신의 꿈이 무너질 수 있다"며 "개인의 일탈이 혼자만의 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다.혼자서 뿌리치기 어렵다면 고민하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적극적으로 요청해 달라.선수협이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수는 "이번 사건이 더 안타깝고 화나는 것은, 선배의 강압에 의해 후배들이 옳지 않은 일을 했다는 것이다.이번에 일어난 사건과 같이 받아들일 수 없는 비상식적인 요구는 해서도, 받아줘서도 안 된다.그러한 요구를 받았다면 명백하게 선배의 잘못이다.강압적인 분위기 속에 거절하기 힘들다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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