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우주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있어 부처 사이 갈등과 조정 역할이 매우 중요한 숙제이다.
윤영빈 초대 청장 내정자는 “우주청의 개청은 단순한 정부조직 신설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윤석열정부’의 담대한 도전의 상징”이라며 “초대 수장을 맡은 데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는다”고 말했다.
전문가로 영입된 존 리 우주청 본부장 내정자는 “우주항공의 미래로 나가는 길은 혼자 갈 수 없다”고 전한 뒤 “최근 국내 연구기관들과 연구 협업을 해오면서 앞으로 우주청이 글로벌 국가들과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를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시켜 나가는 모습에 대해 충분히 고민했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이뉴스24”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