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여정, 한미연합훈련 맹비난…"최강 군사력 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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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여정, 한미연합훈련 맹비난…"최강 군사력 비축"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한미 연합훈련이 지역정세를 위험하게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최강의 군사력'을 비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일본, 한국 괴뢰들과 함께 우리를 겨냥하여 거의 매주 쉴 새 없이 감행하고 있는 각종 군사 연습만을 놓고 보아도 지역의 정세가 불 달린 도폭선과도 같이 긴장 상태로 치닫고 있는 원인을 충분히 알 수 있다"고 강변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이 북한에 대한 "핵전쟁도발을 구체화, 계획화, 공식화"하고 "3자 군사훈련을 년례화"했다고 강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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