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탈취 기도 명확"vs"내부 고발에 보복"…하이브·민희진 입장차 [종합]

22일, 하이브는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경영진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정황을 포착, 감사에 나섰다.

이 소식이 알려진 후, 머니투데이는 어도어 L부대표가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 80%를 매각하도록 하는 두 가지 방안의 장단점을 비교한 시나리오 문건을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어도어 측의 경영권 탈취 정황이 드러나는 가운데, 민희진은 23일 MBC와의 통화에서 "18% 보유 지분으로는 경영권을 가져올 수 없다"는 말로 반박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