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연 클린스만 "이강인이 손흥민에 무례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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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연 클린스만 "이강인이 손흥민에 무례한 말"

클린스만은 22일(현지시간) 방송된 오스트리아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해 "파리에서 뛰는 젊은 선수(이강인)가 토트넘 홋스퍼 주장인 나이 많은 선수(손흥민)에게 무례한 말을 했다"며 "그걸 마음에 담아둔 나머지 둘이 싸움을 벌였다.젊은 선수가 손흥민의 손가락을 탈골시켰다"고 말했다.

몸싸움 이튿날 준결승에서 패했지만 15년 동안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거둔 최고의 결과였다고 주장했다.

클린스만은 "2년간 한국어를 배워 제한적이지만 단어를 읽을 수 있었다.그러나 선수들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는 없었다"며 "한국 문화에서는 틀렸더라도 나이 많은 쪽이 항상 옳다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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