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박지원, 3번 넘어트린 황대헌 사과 받아들였다…'팀킬 논란'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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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박지원, 3번 넘어트린 황대헌 사과 받아들였다…'팀킬 논란' 일단락

쇼트트랙 세계랭킹 1위 박지원(서울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등에서 자신에게 여러 차례 반칙을 범해 메달을 무산시킨 황대헌(강원도청)의 사과를 받았다.

황대헌이 박지원의 몸을 밀면서 박지원이 그대로 넘어졌다.

박지원은 12일 선발전 직후 인터뷰에서 대회 기간 황대헌에게 사과받았는지 묻는 말엔 "특별하게 들은 것이 없다"면서도 "세계선수권 대회 이후 몸과 마음이 불안해서 선발전 준비에만 집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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