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대회 우승컵 4차례… 셰플러 'PGA 전설' 반열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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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대회 우승컵 4차례… 셰플러 'PGA 전설' 반열 오르다

/AP 연합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에서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셰플러는 악천후로 연기된 끝에 22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끝난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셰플러는 평균 퍼팅 부문에서도 1.669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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