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대 맥주로 꼽히는 하일빈 맥주에서 곰팡이 독소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중국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홍콩소비자위원회가 시중에서 판매되는 맥주 30종의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하얼빈 맥주 '마이다오(맥도)'에서 곰팡이 독소의 일종인 데옥시니발레놀(DON)이 검출됐다.
'중국 최초의 맥주'로 잘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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