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22일(현지시간) 미 제약회사 화이자가 개발한 항생제 엠블라베오(Emblaveo)를 최종 승인했다.
엠블라베오는 다제내성 세균으로 인한 심각한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는 현재 EU에서 항생제 오남용으로 다제내성균 감염 확산이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로 꼽히는 상황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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