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앞에서 여친 살해' 김레아 신상 공개 "평범하게 생겼는데.." (+대학,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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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앞에서 여친 살해' 김레아 신상 공개 "평범하게 생겼는데.." (+대학, 학교)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그의 어머니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6세 김레아 씨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위원회는 △모친 앞에서 살해당한 범죄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김레아의 자백 등 인적·물적 증거의 확보 △교제 관계에서 살인으로 이어진 위험성 등을 국민에 알려 교제 폭력 범죄 예방 효과 기대 △피해자 측의 신상정보 공개 요청 의사 등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머그샷 공개법 첫 사례 김레아 신상, 대학, 학교 수사기관이 중대 범죄 피의자의 얼굴을 강제로 촬영해 공개할 수 있도록 한 이른바 '머그샷 공개법'(특정 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은 지난해 10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해 올해 1월 25일부터 시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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