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때 쪽방촌 찾았던 이재용...20년 넘게 남몰래 후원한 사실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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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때 쪽방촌 찾았던 이재용...20년 넘게 남몰래 후원한 사실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쪽방촌 극빈 환자를 치료하는 요셉의원을 20년 넘게 후원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책에 따르면 이 회장은 상무시절인 2003년 요셉의원에 전화를 걸어 방문 의사를 먼저 전했다.

의원을 방문한 이 회장에게 선우 원장은 "혹시 쪽방촌이란 데를 가보셨습니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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