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공급망 다각화로 위협받는 中 패권…10년 새 90%→70%

공식적인 수치로 볼 때도 2012년 세계 희토류 수출의 중국 비중이 90%였으나 2022년엔 70%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힌 바 있고 지난해 중국 내 희토류 대기업들의 수익률이 악화한 데서도 이런 경향이 확인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다른 희토류 생산업체인 중국 샤먼텅스텐도 같은 날 "희토류 글로벌 공급 패턴의 다각화가 본격화했다"면서 "서방 국가들이 희토류에 중요성을 더 부여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 같은 희토류 공급망 다각화가 중국의 1위 자리를 위협할 수준은 아니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