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아 놓친 흥국생명, FA 보상선수로 임혜림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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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아 놓친 흥국생명, FA 보상선수로 임혜림 지명

김수지 보상선수도 떠난 지 1년 만에 복귀.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자유계약(FA) 보상선수로 IBK기업은행의 미들블로커 임혜림(19)을 지명했다.

흥국생명은 FA를 통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미들블로커 이주아의 보상선수로 신예 임혜림을 선택했다고 21일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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