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그 급 아니야" 슈주 려욱, 도넘은 팬 갑질 '돈 쓰면 욕해도 되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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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 급 아니야" 슈주 려욱, 도넘은 팬 갑질 '돈 쓰면 욕해도 되냐' 울컥

이에 대해 려욱은 "굳이 해명까지 해야 하나 싶지만, 제가 정말 팬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마음대로 단정 짓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려욱은 "내가 한심했구나.10년 동안 좋아했다니 무섭다.그 10년이란 시간 동안 나를 좋아한 게 아니라, 누군가를 좋아했던 너 자신을 좋아한 게 아닌가 싶다"라며 " 너 때문에 번 돈이 아니고 내가 열심히 해서 번 돈이야.

려욱은 마지막으로 "돈 썼으니 마음대로 상처 주고 악플다는 안티들을 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같이 화내주고 제 편 들어주고 응원해 주는 진짜 팬들이 있다.그 사람들과 함께 이루어 온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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