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아사히신문은 도쿄전력이 이날 오전 11시 14분쯤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 2월 말부터 방류 예정인 오염수 분석을 실시해 지난 17일 “방류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후쿠시마 제1 원전에는 트리튬 등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오염수 약 132만 톤이 보관되고 있으며,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부터 정부 방침에 따라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기준치 이하로 희석해 바다로 방출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