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규(409위·이하 복식 랭킹)-이재문(451위·이상 KDB산업은행) 조가 남자프로테니스(ATP) 광주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8만2천 달러) 복식 결승에 올랐다.
송민규-이재문 조는 19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복식 4강전에서 리카르다스 베란키스(1천152위·리투아니아)-일리야 마르첸코(1천152위·우크라이나) 조를 2-0(6-4 6-4)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송민규-이재문 조는 20일 결승에서 이덕희(1천200위·세종시청)-추이제(568위·중국) 조와 우승을 놓고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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