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9일 4·19 기념식에 참석하는 대신 참배만 한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자기애가 과하지 않나"며 불쾌감을 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세상 모든 일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의 4·19 기념식 참석은 임기 중에 한 번 정도가 통상적이었고, 대개는 참배를 통해서 4·19 민주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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