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윤 대통령이 왜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이 있는데, 대통령의 기념식 참석은 임기 중 한 번 정도가 일반적이며 대부분 참배를 통해 4·19 민주 영령들을 기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역대 대통령 중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문재인 대통령도 임기 중 한 번씩만 참석했으며, 윤 대통령 역시 임기 중 6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조국혁신당은 윤 대통령의 참배를 '도둑 참배'라고 비난했으며, 조국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10:00에 무엇을 하기에 공식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고, 08:00에 조조 참배를 하느냐"며 "야당 지도자들을 만나기 싫어서 그런가? 오늘 첫 악수가 무산된 것이 아쉽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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