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지난해 1월 부모와 전 남자친구를 살해해 달라며 연락한 B(16) 양으로부터 7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B 양은 A 씨가 "청부살인이나 장기 매매를 대신해주겠다"며 인터넷에 올린 글을 보고 연락했다.
이틀 뒤 B 양이 "더는 돈이 없어 청부살인 의뢰를 취소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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