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 필룩스유도단 송대남 감독, 35년만에 '홈커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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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그룹 필룩스유도단 송대남 감독, 35년만에 '홈커밍'

KH그룹은 송대남 필룩스유도단 감독이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40년 홈커밍데이'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19일 밝혔다.

'교보생명컵 출신 금메달리스트' 송대남 감독은 35년 전인 금오초등학교 3학년 당시 유도 입문 1년 만에 교보생명컵 전국 어린이 유도대회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송 감독은 현재 대한민국 남자 유도의 마지막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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