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30억'도 아깝다더니…무리뉴 무시한 토트넘, 다시 KIM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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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30억'도 아깝다더니…무리뉴 무시한 토트넘, 다시 KIM 노린다

그러면서 "지난해 여름 판더펜이 토트넘에 도착하기 전, 토트넘은 한국의 스타 김민재와 연결됐다"라며 "손흥민이 좋아하는 김민재는 나폴리에 입단하기 전부터 토트넘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던 선수이다"라며 토트넘의 김민재 영입 가능성을 거론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월 "토트넘에서 데려오려고 했고 김민재와 화상전화까지 했다.그런데 토트넘이 돈 몇십억원 쓰는 것을 주저했다"고 말했다.

토트넘 이적에 실패한 후 김민재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를 거쳐 나폴리에서 맹활약하며 유럽 최고의 수비수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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