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의 전년 대비 배당금 증가율은 10대 그룹 총수 중에서 가장 높았다.
올해 그룹 총수로 승진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전년과 같은 280억원,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전년보다 20.3% 증가한 372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10대 그룹 총수에 포함되진 않지만, 기업이익의 주주환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선언한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은 전년(103억원)보다 20배 이상 늘어난 2307억원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주주경제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