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K리그] '패스 마스터' 기성용의 FC 서울, 다시 반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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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K리그] '패스 마스터' 기성용의 FC 서울, 다시 반등할까

서울의 35살 노장 미드필더 기성용은 김기동 감독을 만나 더 패스 재능을 꽃피우는 모양새다.

이번 시즌 전 경기 전 시간 출전 중인 기성용은 K리그1 전체 선수 가운데 공격지역으로의 패스 성공(109회) 1위, 키패스(8회) 5위 등을 기록하며 김기동 감독이 추구하는 세밀한 축구에 힘을 더하고 있다.

전북은 서울을 상대로 최근 20경기 연속 무패(15승 5무)를 기록하는 등 유독 서울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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