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려욱, 아리와 결혼 앞두고 악플러에 일침 "악플도 갑질...연예인은 인간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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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려욱, 아리와 결혼 앞두고 악플러에 일침 "악플도 갑질...연예인은 인간 아니냐"

18일 려욱은 자신의 SNS에 "해명까지 굳이 해야 하나 싶지만 정말 제 팬들까지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마음대로 생각하고 단정 짓는 사람들이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팬들 덕분에 돈 벌어놓고 다 자기가 벌었대, 팬들 불쌍하다 나 같으면 상처 받을듯, 욕하는 사람들은 다 저렇게 팬인 내가 너한테 돈 썼으니 마음대로 해도 되고 악플 달고 상처줘도 된다고 생각하시냐? 갑질 아닌가? 저는 왜 상처받으면 돌려주면 안되냐? 연예인은 인간도 아니냐? 상처받아도 다 참고 넘겨야하나? 그러다 나중엔 AI 연예인만 남겠다"고 악플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또 "내가 돈 썼으니 내 마음대로 까고 상처 주고 악플 다는 안티들을 저는 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너 때문에 번 돈 아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제 욕하는 나쁜 사람들 같이 화내주고 제 편 들어주고 응원해 주는 진짜 저의 팬들이 있다"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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