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김민재와 이강인이 한국인 간 결승 매치라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역사상 첫 기록을 세울지에 관심이 쏠린다.
김민재가 몸담은 바이에른 뮌헨은 18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024시즌 UCL 8강 2차전에서 1-0으로 이겨 4강행에 성공했다.
그리고 둘 중 한 사람은 2007~2008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에 이어 두 번째로 UCL 우승 이력을 가진 아시아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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