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하이브' 용산 이전 3년차… 낙후 상권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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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하이브' 용산 이전 3년차… 낙후 상권 살려냈다

2021년 상반기 하이브는 서울 용산구 소재 '용산 트레이드센터'로 사옥을 이전했다.

이전 당시 사옥 인근은 주변 회사원들을 위한 카페·식당이 소수 운영됐고 상권이 낙후돼 건물이 지어지지 않은 공터가 즐비했다.

인근 카페 관계자는 "과거 이곳은 낙후 상권으로 분류됐지만 현재는 분위기도 바꿨고 손님도 늘었다"며 "아트스트가 방문하는 경우는 적지만 팬들이 응원하기 위해 카페를 대여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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