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기시다 日 총리와 통화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7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제안으로 오후 7시부터 7시15분까지 15분간 전화 통화를 가졌다.

기시다 총리는 통화에서 이번 방미 결과 및 미일관계 진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해 나가자"며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한반도 및 인태지역을 포함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자고"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