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일꾼으로 지원한 송해나와 안현모는 일터로 향하는 봉고 안에서 즉석 면접을 본다.
송해나는 "지금 4년 동안 연애를 못 하고 있는데 전 남자 친구의 생일 파티 날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밖에 나왔다"라며 "건물 밖에 있는 화장실을 가려고 나왔는데 모르는 여자애랑 내 남자 친구가 키스 하고 있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한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알바 동료 안현모는 "내가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가 그랬다고?!"라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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