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약이 무효하다.
이날 롯데의 라인업에는 김태형 감독의 깊은 고민이 담겨 있다.
당초 롯데 구단이 사전 공지한 라인업은 김민석(중견수)-정훈(1루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정훈(지명타자)-손호영(2루수)-김민성(3루수)-박승욱(유격수)-정보근(포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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