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크로우가 사과와 함께 부탁을 전했다.
하루전 467호 홈런을 날려 KBO리그 홈런 공동 1위에 오른 SSG 랜더스의 최정에게 사구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18일 크로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일어났던 일에 대해서 사과드리고자 글을 올리게 됐다.우선 공에 맞은 최정 선수에게 사과드리고 절대 고의가 아니였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또한 해당 일에 대해 팬 여러분이 많이 놀라셨던 점에 대해서도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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