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승 단독 선두에도 무거운 마음, KIA 크로우 "최정과 SSG 팬분들께 죄송하다" [인천 현장]
투구수는 78개로, 구종별로는 직구(27개), 슬라이더(15개), 체인지업, 투심(이상 13개), 스위퍼(8개), 커브(2개) 순이었다.
크로우는 이날 4승째를 올리면서 다승 부문 단독 선두가 됐지만, 1회말에 발생한 상황 때문에 웃지 못했다.
크로우는 최정의 몸에 맞는 볼 이후 SSG 더그아웃 쪽에 거듭 사과했고, 인터뷰 중에도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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