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창사 이래 처음 단체행동에 나섰다.
삼성전자 노조 중 최대 규모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17일 삼성전자 경기 화성사업장에서 노조 추산 약 2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행사를 열었다.
임금 인상안을 사측은 5.1%를 제시했고, 노조는 6.5%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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