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법의 심판 믿겠다, 불법무기 신고기간=112 신고하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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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법의 심판 믿겠다, 불법무기 신고기간=112 신고하길" [전문]

17일 이윤진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공항버스를 기다리며 버스정류장에서 아빠와 3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누었다.처음엔 좀 서먹했는데, 아부지가 마지 막에 킥을 날리는 바람에 결국 눈물이 와락 쏟아졌다"라며 장문의 글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먼저, 지난 몇년간 나와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공 포에 떨게 했던 세대주의 모의 총포를 내 이름으로 자진 신고했다"며 "4월 한달, 불법무기 신고 기간입니다.혹시라도 가정이 나 주변에 불법 무기류로 불안에 떨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주저 말고 경찰서 혹은 112에 신고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의미심장 문구를 더했다.

이윤진은 "13일간의 에피소드는 너무 많지만, 이제 사사로운 것에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니 법의 심판을 믿겠다.변론 기일에 다시 오겠다"라며 "세대주에게 바라는 게 있다면, 다을이 잘 챙겨주고 있길.온라인 알림방도 보고, 아이가 어떤 학습을 하는지, 아이는 어떻게 성장하는지 몇달이라도 함께 하면서 부모라는 역할이 무엇인지 꼭 경험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라며 이범수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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