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조 대표는 페이스북에 “어무이, 너무 걱정 마시고 편히 가시이소.그곳에서 아버님과 종철이와 함께 잘 계시이소.여기서는 제가 단디 해보겠슴니더”라며 “종철이가 추구했던 꿈, 잊지 않고 있다.종철이에 비해 한계와 흠결이 많은 저지만, 끝까지 해보겠다”고 적었다.
조 대표는 지난 1987년 박 열사 고문치사 사건도 회상했다.
박 열사는 지난 1987년 1월 서울대 ‘민주화추진위원회’ 사건 관련 주요 수배자를 파악하던 경찰에 연행된 후 물고문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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