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해줘서 미안한 게 많다"…위너 강승윤, 故 박보람 운구 후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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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줘서 미안한 게 많다"…위너 강승윤, 故 박보람 운구 후 마지막 인사

강승윤은 17일 "못해줘서 미안한 게 너무 많다… 그래도 항상 예쁘게 웃어주던 우리 보람이… 나중에 다시 만나면 더 잘할게 그동안 부디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라는 글과 함께 박보람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박보람의 남동생이 영정을 들었고, '슈퍼스타K' 시리즈를 통해 인연을 맺은 가수 박재정, 로이킴, 위너 강승윤 등이 운구에 나섰다.

강승윤은 군복무 중임에도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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